국립청소년수련원은 2023년부터 학교 집합훈련 활동을 본격화한다.

전국 60개교 2만명, 기본 2박 3일 일정


국립청소년수련원의 2023년 학교 단체 훈련 활동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챌린지타워 체험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국립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현욱)은 재미있고 다양한 수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3년 학교 집합연수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초·중·고교 온라인 사전접수 및 평가를 통해 선발된 60개교 2만여 명의 학생들이 대한민국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학교 집합교육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주 경기도 야마모토고교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된다.

훈련활동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따른 리더십, 활동환경, 안전, 활동기록관리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국가공인 청소년활동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