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혜만드는법 티백 전기밥솥 식혜만들기 식혜감주만드는법

식혜 만드는 법 티백, 전기밥솥, 식혜 만들기, 식혜 만들기, 식혜, 식혜 만드는 법, 명절 하면 전통음료 식혜랑 수정과 생각나시죠?사실 식혜는 찜질방에서 먹어야 제 맛인데 코로나 이후 한 번도 못 가서 너무 억울한 여자예요.찜질방 사랑하거든요. 한달에 한번은 가줘야하는데 못간지 3년이네요.;;;;;;;;;;;;;;;;;;;;♪

그래도 집에서 시원하게 한잔하면 명절음식을 먹고 나니 개운하겠죠?

사탕기름을 직접 사주면 아무래도 귀찮은 작업도 있기 때문에 저는 사탕기름 티백을 이용해서 만들곤 합니다.

그럼 식혜 만들기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재료(약 2.2~2.3L분)

즉석밥 1.5개 (밥 300g) 사탕기름 티백 240g 물 2.7L 생강 1톨 백설탕 120g (추가 2Ts)

계량스푼 기준입니다.

식혜 티백을 마트에서 많이 파는데

분쇄된 사탕기름을 넣은 보리차 같은 티백입니다.

티백을 고를 때는 뒷면의 성분을 보시고 사탕기름 100%짜리로 골라오세요.어떤 것들은 이미 설탕까지 다 들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밥은 즉석밥으로 간단하게 썼는데 그냥 찬밥을 사용하세요.고두밥이 있어야 돼요~

위의 분량대로 하려면 밥솥은 10인용 밥솥이어야 합니다.
6인용 밥솥이면 반으로 줄여 만들어 주세요.

저는 이번에 적게 만들려고 반으로 줄여줬어요

물은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있으면 그걸로 넣어주세요.정수기 있으신 분은 냉수 말고 정수기로 부탁드려요.

그래야 시간이 좀 단축됩니다.

밥알을 잘 녹인 다음 설탕을 2Ts 넣습니다.
단맛보다는 밥알을 발효시키기 위해서 넣어주는 거예요.

그리고 사탕기름 티백을 넣습니다.

부드럽게 저어주면서 살짝 눌러 하얗게 내려주세요.티백이 약한 편이라 조금이라도 찢어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다뤄주세요~

밥솥을 닫고 보온으로 설정해 줍니다.
찬물로 만들면 보온으로 데우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밥알이 발효되는 데 조금 더 시간이 걸립니다.

2~3시간 정도부터는 한번씩 열어보셔야 합니다.

쌀알이 몇 개 뜨기 시작하면 돼요.

밥알 꿀팁은요? 밥을 일부 떠서 물에 잘 헹구고 물기를 빼고 따로 넣어두는 거예요.농도 차이로 인해 쌀알이 떠 버립니다.
밥알을 같이 끓이면 들뜨지 않습니다.
그래서 띄울 밥만 일부 꺼내 물에 씻어 따로 보관합니다.

알려드리려고 따로 씻어서 찍는데 그냥 먹을 때는 귀찮아서 동동 안 해요. 맛은 사실인것 같으니까요^^

생강은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요.

티백을 꺼낸 식혜를 냄비에 붓습니다.
생강을 넣어주세요.생강을 넣지 않고 차이가 너무 커요.은은한 생강 향이 나야 끝까지 맛있어져요.^^

그리고 설탕을 붓습니다.
설탕은 백설탕을 사용하면 색이 예뻐져요.

저희 집 레시피는 아주 달콤한 식혜가 아니에요.식혜가 달지는 않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식혜에 비하면 훨씬 달콤한 레시피이기 때문에 설탕량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단!!! 맛을 볼 때는 뜨거운 상태로 보면 단맛이 훨씬 느껴지지 않고 달콤하게 느껴집니다.
식으면 맛이 확 달라지므로 중간에 맛을 볼 경우에는 조금 줄이고 차갑게 식혀서 맛을 봐야 합니다.

되도록이면 제 레시피대로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

보글보글 끓이세요.

부글부글 끓으면 불을 약하게 하고 생강 향이 나도록 5분 정도 약한 불로 삶습니다.

이때 거품은 깨끗이 제거해야 맛있는 식혜가 됩니다.

5분 지나면 불을 꺼줘요.

찬물을 뒤집어 냄비에 넣고 식힙니다.

그릇에 담아 따로 덜어둔 밥알을 위에 살짝 얹으면 밥알이 뜨는 맛있는 식혜 만드는 방법이 끝입니다.

미리 냉동실에 살짝 넣어 두었다가 김냉제로 옮겨두면 살얼음 식혜를 맛볼 수 있습니다.
페트병 같은데 넣어놓고 냉동실에 넣고 중간에 꺼내 흔들면서 살얼음을 만들면 좋아요.

잣이나 대추꽃을 올려놓고 장식하셔도 되고요.^^새콤달콤한 식혜한잔은 명절에 빠지면 너무 섭섭해요~

식혜 보면 찜질방 생각나는 라임이.집에 식혜도 구운 계란도 있었는데 찜질방은 언제 가냐고요!! 빨리 찜방 갈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감기로 흠뻑 젖었으니까 더 먹고 싶어져 ㅜ

여러분 일교차가 크니까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