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주택담보대출 한도 및 금리 산정 방식

우리가 흔히 프리랜서라고 하면 자유소득자를 생각하곤 해요. 그러나 금융기관에서 보는 프리랜서라는 관점은 조금 다릅니다.

아시는 분도 계실 거고 제가 지금 현재 어떤 상태인지 정확하지 않다면 이 글을 통해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리랜서 기준 일반 상식과 달리 금융회사에서 공식 인정하는 기준은 3.3% 소득세를 내는 직업군입니다.

보험설계사, 카드모집인, 상담사, 학습지교사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어떤 회사에 소속되어 있지만 일정한 급여를 받는 것이 아니라 실적에 따라 급여를 지급받는 직군을 프리랜서라고 합니다.

사업자등록증을 내지 않고 개인적으로 일하면서 집에서 소소한 수익을 얻고 있다면 금융회사 기준으로는 무직자에 해당합니다.

금융회사에서 보는 위치 CSS라는 내부 규정을 두고 운영하고 있는데 주택담보가 아닌 신용으로 돈을 빌릴 때는 최하위 등급에 해당합니다.

신용점수가 좋아도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상황이 많습니다.

저는 이게 너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신용점수가 좋다는 건 연체를 하지 않고 평소 관리를 정말 열심히 해드린 건데 회사 규모나 등급에 따라 편차를 두는 건 안정성과 상관없이 좀 더 기준을 완화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반대로 주택을 담보로 이용한다면 LTV 부분에서는 분류상 개인사업자로 가능하기 때문에 시중은행은 70%, 상호금융은 80%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영업자와 마찬가지로 신용대출로 돈을 빌릴 때 불이익을 받고 주택담보대출로 전환돼 우대를 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협 프리랜서 주택담보대출 비대면 가능여부(알아보기)소득인정 비중 직장인과 가장 큰 차이가 있다면 프리랜서는 모든 수익을 소득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 비율은 금융회사마다 다릅니다.

평균적으로 70%~90% 정도만 실제 수익으로 합니다.

그 이유는 영업비용이라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사업자가 소득확인을 할 때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서와 소득금액증명원의 차이가 큰 것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리 산정 방식 이 부분은 프리랜서에게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똑같이 적용합니다.

시세 대비 사용 비중이 적을수록 낮은 금리를 적용하고 일정 비율을 넘을 때마다 가산금리가 추가됩니다.

예를 들어 LTV 50% 이하로 돈을 빌릴 때 가장 낮은 금리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 다음 구간이 60%, 70%이며 80% 또는 그 이상을 신청할 경우 추가적인 가산금리가 적용됩니다.

선순위뿐만 아니라 생활안정자금 용도로 추가 금액을 후순위로 빌릴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5%대로 이용 가능하며 상환방식은 만기상환을 주로 선택합니다.

매달 상환 비중을 줄이고 DSR 비율을 낮추기 위해서입니다.

마지막은 LTV 비중이 추가나 대환 등 어떤 방법을 활용하더라도 한도가 발생하지 않아 거절 또는 부결됐을 때 또는 하루 이틀 만에 바로 돈을 써야 할 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파트 소유 자격을 확인한 후 설정 없이 신용으로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 직업이나 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등 주택에 대한 소유 여부를 기준으로 한도가 산정됩니다.

최대 2억이며 서류 없이 당일 승인도 가능합니다.

공동명의로 설정돼 있지만 배우자가 돈을 빌리는 사실을 알아야 할 때도 가끔 활용되기도 합니다.

금융회사가 인정하는 프리랜서는 직장인과 사업자의 중간 단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용으로 돈을 빌릴 때는 직장인을 기준으로 하고 주택담보대출은 자영업자 위주로 판단합니다.

이미 사용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타면서 추가 한도가 필요하다거나 그냥 두고 추가 자금만 알아보려면 DSR, LTV 비중이 높아 이자 부담이 적은 상호금융사 위주로 먼저 체크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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