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 ’50억 상품권 사기’ 고소 계속…경찰 특별수사팀 신설

피해자 진술 피해금액 52억8000만원

경찰은 최근 PC방 운영자가 상품권을 미끼로 PC방 회원들의 금전을 빼돌린 혐의가 잇달아 접수돼 특별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나섰다.

인천지방경찰청은 부패방지경제1과 소속 경찰관 5명으로 구성된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맘카페 운영자 A씨와 파트너 B씨 등 3명의 사기 혐의를 수사한다고 24일 밝혔다.

A씨와 B씨를 경찰에 고소한 34명은 고소장에서 “A씨 등이 카페 회원들로부터 일정 금액의 상품권을 구매하면 15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로 주기로 했다.

” %. “그는 자신의 차례가 되면 상품권만 주었고, 2021년 12월경까지 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소장에 기재된 피해액은 52억8000만원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기도 군포경찰서에도 같은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30여 명이 인천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추후 소환해 자세한 내용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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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카페 ’50억 상품권 사기’ 고소 계속…경찰 특별수사팀 신설

피해자가 밝힌 피해액은 52억8000만원으로 최근 PC방 엄마들이 상품권을 미끼로 피씨방 회원들의 돈을 훔친 혐의로 고소를 당하면서 경찰이 특별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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