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이혼 (조승우, 한혜진, 김성균, 정우성)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혼명 앞에 ‘거룩’을 붙인 의도…

나는 이런 장난스러운 도박이 싫다.

그런데 첫 방송 10분 만에 저한테 와주셨어요.

나 같은 사람이 많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주인공 이름이 “신성”인데…

쇼를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장르: 궁정 드라마

프로그램명 : 거룩, 이혼

편성: JTBC 2023년 3월 4일(토,일) 밤 10시 30분

횟수: 12화

퍼블리셔: SLL, High Ground, Gloom

원작 : 카카오웹툰 강태경<申成汉,离婚>

연출 : 이재한, 임준혁

작곡 : 유잉야

관람등급: 15세 이상

출연 : 조승우, 한혜진, 김성균, 정무성


던지다
던지다

# 약간의 요약 및 의견

양육권을 요구하는 서진(한혜진 분)의 말에 전혀 다른 표정이 하늘을 찔렀다.

이토록 집중하게 만드는 드라마가 있을까요…?

한혜진 양육권 표현, 화끈한 표정…

나는 잠시 멍해졌다.


극 중 서진 역을 맡은 한혜진은 무뚝뚝한 표정을 짓고 있다.<br><br>
양육권 신청시 표정변화

화면을 돌리자마자 와인잔으로 소주를 마시는 장면인 줄 알았는데, 다음 화면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와인 냉장고에 소주를 보관하는 것이 이상합니까?

어떤 컨셉인지 궁금합니다.


술장에 소주를 수납하는 장면
술장에 소주를 보관하다

이혼을 선택한 이유는 다양하지만 가장 큰 피해자가 아이인 장면이 인상적이다.


현우(아들)가 모니터에 비춰지는 게임을 하고 있다.<br><br>
부부싸움에서 심리적으로 벗어나는 아이

일반 지식

사람의 시선에 따라 달라진다는 걸 화면 너머로 어렴풋이 알면서도 드라마처럼 잘 설명된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은 누구나 이혼에서 이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는 다르게 보인다.

소송은 이겼지만 결코 진정한 승소는 아닌 것 같았다.


재판에서 승리한 후 장면에서 바뀌는 대사
그것이 쇼의 신조라고 생각합니다.

1화에 이은 2화의 한 장면인데 아마 이 드라마의 모토가 아닐까 싶다.

2회를 보고 답답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드라마를 보기 위해 TVWall 구독을 끊었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고 나니 배우들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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